안녕하세요, 여러분!
경기도 농업 전문 기업 신우이십일입니다 :)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인데요,
이번 여름 소중한 신우이십일의 추억을 기록해두고자 합니다.
같이 랜선 워크샵 떠나요~
보조사업 서류작업 마무리와 시공 현장 감리 등으로 인해 한창 바빴던 날이었지만,
모든 일을 마친 후에 신우이십일 직원들의 여유로운 힐링을 위해 떠나봅니다~
저희가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홍천입니다^^
금강산도 뭐다? 식후경이다!
오랜만에 직원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 만큼 우리 회사의 막내 가인씨가 열심히 서치한 맛집입니다.
맛있는 음식에 예민한 과장님들의 취향을 정확하게 저격한 맛집 선정이었습니다!!
닭갈비 집에서 맛있게 배를 채우고 저희는 배바위 카누마을로 향했습니다.
홍천 배바위카누마을은 홍천군의 서쪽 끝, 청평호로 이어지는 홍천강 하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홍천강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과 물놀이, 둘 다 즐기기 좋은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이에요
카누를 타고 열심히 패들링을 하다보면 배 모양으로 생긴 바위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바위 때문에 '배 바위' 마을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네요 ㅎㅎ
날씨는 약간 더웠지만 그림과도 같은 자연과 한 몸이 된 느낌에 다들 신나게 즐겼습니다^^
한바탕 물놀이를 한 다음에 향한 곳은?
바로 다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홍천동 키마을이었습니다.
래프팅으로 한 바탕 물과 친해진 후에는 본격적으로 신발을 벗고 물 속에 들어가서 다슬기를 잡기 시작했어요...
그거 아시죠? 어르신들 봄이면 밖에서 고사리캐고, 가을이면 밤 주우시고.....
여름에는 이렇게 다슬기를 캐줘야 한다는 것...ㅎㅎㅎ
저는 다슬기를 잡는 체험이 처음이였는데요 약간 징그럽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소소한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다음은 워크샵의 하이라이트!!! 바베큐 타임을 가졌습니다♥
함께 고기와 술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잠시 쉬어가는 타임~^^
한 지역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한다는 것이 쉽기만 한 일이 아닌데요
저희 신우이십일이 계속해서 일할 수 있던 건 함께해주는 직원분들,
그리고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즐겁고 행복하게 일해보자며 으쌰으쌰 단합을 다졌던 날이었어요.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빠트릴 수 없는 노래방과 윷놀이!
상금이 걸려있을 때 더 목숨걸고 하는 것 아시죠? ㅎㅎ
30대든, 60대든 게임 앞에서는 정정 당당하고 공평하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물론 저는 상금은 못탔습니다^_ㅠ.... 아직 어르신들 연륜을 따라가기엔 멀었더라구요....
다음 워크샵때는 꼭..!!!!!!
밤 늦게까지 열심히 수다떨고 놀다가 잠들었다죠...☆★
다음날 아침 홍천의 맑은 공기를 마시러 수타사를 방문했습니다.
가볍게 산책을 한 후에 모두 휴일을 즐기러 해산~~~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쉬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보는 사람들과 웃으며 사는 얘기를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 아닐까요?
너무너무 즐거운 신우이십일의 하계 워크샵이었습니다~~
신우이십일을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더운 여름에도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
저희의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라며!!
그럼 다음에 유익한 내용으로 또 만나요~